은혜브릿지

행복모임 8주차 은혜나눔
2025-05-13 11:55:38
관리자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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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스트가 비록 오지 않았지만 연휴 때 박 권사님 베스트 김밥집 가게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장암 4기에 있는 이순옥 씨를 12일 월요일에 간다고 했다가 송 권사님께서 전도사님 쉬는 날이니 다음에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그 영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하며 가자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위급한 일을 당했다면 그 일을 우리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필요한 곳에 불러만 주신다면 제가 쉬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없다고 하며
나를 불러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는 도구가 된다면 언제든지 오케이입니다.
오늘도 제가 필요한 곳이라면 할렐루야 어디든지 두 손 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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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행복모임에 참석하셔서 복음을 듣고 영접하고 다음 주일에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한 베스트가
약속을 지키고 주일에 오셔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드리는 내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주님이 그의 마음을 만져주셔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는 예배였던 것 같습니다.
행복한 모임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합니다.
다음 행복모임에도 시간을 내셔서 참석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교회에 등록해서 믿음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관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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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말씀 붙들고 나아갑니다. 전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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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로 인해 행복모임을 진행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노방전도를 나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희 팀 두 분 집사님과
토요 남성팀과 함께 행복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남자 집사님들이 열심히 백지전도를 외우시고 앞에 나가 실습을 하시는 모습에
전도의 열정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열정을 본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계획과 달리 비가 와서 남성팀은 교회 주차장에서, 저희 팀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다녀보기로 하였습니다.
말씀을 드리지 않았는데도 조원분들이 과자, 사탕, 커피 등 전도 물품을 준비해오셔서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교회 앞 염색집에 들어가 전도지를 드린 후, 목장의 장결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가니
다행히도 성도님 혼자 계셨습니다. 예약 손님이 있다며 반가워하지 않는 표정이었지만
양해를 구하고 서둘러 백지전도를 하였습니다.

그 후 버스 정류장, 길거리, 속옷가게, 파워디씨마트, 기적의 도서관에서 전도지와
준비해온 과자, 사탕을 나눠드리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들어오시는 분들께 과자를 나눠드렸는데 한 여자분이 김밥과 샌드위치를 저희에게 나눠주셔서
서로서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몇 번씩 나누며 기쁘게 나눠주신 음식을 먹었습니다.

우리가 나눈 것보다 몇 배가 되어 돌아온 음식을 보고 수고하는 저희들에게
음식으로 보답하시는 하나님임을 서로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노방전도에 대한 기대감과 기쁨, 호기심 가득한 얼굴의 집사님과
가지고 있는 모든 물품이 떨어질 때까지 열심히 나누어주고 복음을 전하는 권사님의 모습에
하나님이 얼마나 기쁘실까 생각하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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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자 성도님(85세)을 지난해 후반기 늘푸른대학에서 뵙게 되면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후반기에 심심하시다며 늘푸른대학 출석도 잘하시고, 후반기 총동원주일에도 한 번 나오셨었습니다.

그러다가 늘푸른대학 겨울 방학을 맞이하면서 잦은 만남은 없었다가
올해 늘푸른대학 봄학기 시작하면서 다시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째 따님은 산곡동에서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데 본인은 시댁 조카가 주지승이어서
교회에 다니는 것이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친자녀도 아니고 조카이고 또한 자주 왕래하는 사이도 아닌데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해도 오직 이 한 가지 핑계를 대면서 예배 출석을 미루십니다.
그러시면서 반찬 나눔이나 늘푸른대학 섬김은 너무나 감사하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어느 날 목자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본인의 목장에 장결자이신 어르신을 저한테 모시고
목장예배에 한번 참석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목자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어르신께 친구분들이 모이시는 곳에 함께 가시자고 하면서
엘림실로 모시고 갔습니다.

비슷한 연배 분들이 여러 분 계시고 안면이 있는 분도 계셔서 인사하고
함께 예배드리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예배 후에 어버이주일 선물과 목자님께서 간식도 싸 드렸습니다.

성도님께서는 미안하다 하시면서도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는 주일 오후에 체육대회를 하니까 꼭 오시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일 전 토요일에 다시 한번 방문하여서
내일 체육대회에 같이 가실 수 있도록 오전 10시 30분까지 교회에 오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오신다고 대답하셨습니다.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것을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족한 저를 사용하셔서 내일 한 영혼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오시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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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전화도 문자도 답이 없었던 장결자 분이 부활주일 후 계란을 문고리에 걸어 놓고 온 후에
계란을 갖다 놓았느냐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맞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한번 만나자고 하셔서 5월 8일 목요일 오후에 만났습니다.
그동안 사업장을 안정화시키는 데 주력하느라고 예배생활을 소홀히 하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제 사업장이 안정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면 1개월에 1~2번이라도 아니면 수요저녁이나 금요저녁이라도 정해 놓고
예배를 드리도록 해보라고 권면하였습니다.

그 집사님은 알았다고 하면서 기왕이면 주일 예배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런데 마침 교회에 마스크가 많이 와 있어서 상황을 설명드렸더니
집사님 사업장에 많이 필요하다면서 교회로 직원과 동행해서
마스크를 가지러 오셔서 차에 싣고 가시는 길에
초청장을 본인 남편, 직원용으로 2장까지 드리면서 꼭 한번 모시고 같이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확답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손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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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란 베스트를 만나고자 하였으나, 그 분의 일정이 바빠서 다음으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지속적인 관계가 필요하기에 또다시 용기 내어 연락해보려 합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가 베스트 마음에 임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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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전도주일에 참석한 사촌언니는 앞으로는 열심히 신앙생활 하겠다고 했지만
현재는 예배의 자리에 오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 어렵게 전화 연결이 되어서 교회에 나오라고 얘기했는데
언니는 교회 나갈 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베스트들의 거절에 지치기도 하고,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 고정되는 일이 참 어렵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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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대접을 하였습니다.
불고기와 여러 반찬과 부침개와 과일, 떡 등 준비하여 점심을 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잘 드셨다며 행복해하셨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며 세상에서의 잔치도 이렇게 기쁘고 행복한데,
천국 잔치는 얼마나 더 기쁠까를 생각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모든 분들이 천국 잔치에 기쁨으로 참여하시기를 간구하며
주님께서 이끌어 가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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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모임 가기 30분 전, 아이가 앉았다 일어서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너무 놀라 허둥지둥 울먹이며 119를 부르려고 폰을 열었지만
갑자기 머리속이 텅 빈 것처럼 비번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119 번호를 누를 때 아이가 눈을 떴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연신 부르며 행복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마음속은 아이 생각뿐이지만 기도하며 공원 전도를 했습니다.
몇 년을 섬기고 다가갔지만 여전히 그들의 마음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며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주사 인내하고 섬기며 기도하는 자로
복음을 전하며 순종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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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모임을 생각지도 않았는데 두 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회차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내 마음이 있다고 해서 전도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정성을 다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했지만
이번에 안 된다고 해서 기회가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다시 기회는 오는 것이고
내가 본이 되면 자연스럽게 전도의 길은 열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숙경이가 달라졌어요" 믿음생활하면서~~ 이런 말을 들었는데
이 말을 발판으로 삼아 다음에 또 한번 도전해 볼 것입니다.

이 마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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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있을 체육대회 날에 베스트로 초대할 선생님을 위해 준비 모임을 가졌습니다.
금요일이 기대되고 함께 연합하게 되니 설레입니다.

우리의 섬김이 베스트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로 기억되고
주님을 영접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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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바쁜 와중에도 비가 와서 어려움이 있어도
행복모임으로 모이는 친구들을 보고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와는 많이 변화된 모습이었습니다.
서로 의견도 많이 개진하고 실질적으로 복음을 전하려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친구는 행복모임에 참석은 못하고 있지만 실제로 베스트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용기와 섬김을 보여줬습니다.

또 한 친구는 조심스럽고 어렵게 어머니를 초청하여 함께 하기로 약속을 받았다고 기뻐했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은 공동 베스트들을 위한 기도와
그 베스트들을 섬기려 애쓰는 조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할 베스트들을 위해 한 번 더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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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 행복모임에 참여하지만
예배의 문턱은 넘지 못하는 베스트에게 5월 25일에 함께 예배하자고 강권했습니다.

평소에 들어주고 받아주는 성격인데 말씀을 나누는 중에
성령께서 강력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은혜는 전적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한 번의 예배를 통해서도 그 마음문이 열릴 거라 믿습니다.

꼭 5월 25일이 아니더라도 매주 예배의 자리에 초청하며 베스트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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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에서 가족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두렵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주님 주신 마음을 지켜내기 위해 모든 성도 앞에서 선언합니다.

사랑하는 둘째 큰아버지, 큰어머니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 백성 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기도하고 권면하기로 결단합니다.

총동원 전도 주일이 그 시작점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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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지 않고 있었는데
전도하기로 한 행복모임 시간이 되자 비가 그쳐 전도지와 백지전도를 가지고 전도 나갔습니다.

사실 날씨가 바람이 불고 쌀쌀해 사람들이 있을까 했는데
예상 밖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어 준비한 전도용품이 금방 바닥났습니다.

전도는 우리가 생각 못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남은 두 번도 우리가 많이 전도에 참여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많이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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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남 행복모임에서 처음 전도를 나가는 날이었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하고, 5월답지 않게 쌀쌀하고 약간 추운 날씨여서
사람들이 나오지 않을 거라는 염려와 걱정을 하면서,

전도사님의 “전도를 나가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들은 만나게 해주신다”는
권면의 말씀과 오늘 전도를 위한 합심기도를 하고,
옆방에서 행복모임을 하는 팀과 협력하여 함께 사거리 현장으로 나아가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나에게는 길거리 전도는 처음이어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성광교회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으세요"라고 하며
전도용품을 전해주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우리의 걱정과 염려와는 달리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져주셔서 우리가 실망치 않게 용기를 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몇 사람은 거절하였지만 실망하지 않고
이분도 강팍한 마음이 변화되어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마음으로 기도하며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전도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나아갔지만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맛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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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내렸지만 비가 멈추자 전도지와 백지전도를 가지고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는 것 같았는데 용기를 내어
"성광교회입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하면서 전도지를 전했습니다.

예수 믿고 처음으로 전도하는 집사님도 있었습니다.
저는 함께 하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들의 순종하는 마음과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전도의 발걸음인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나가면서 사람들이 있을까요 했는데
80개 전도지가 금방 떨어졌습니다.

전도는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이제 두 주 남았는데, 이들이 행복하게 전도하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개인과 삶 가운데 풍성함을 누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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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씨에도 우리의 복음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전도라는 한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며 밖으로 나갔습니다.

한 손에는 전도지를, 또 한 손에는 백지전도지를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믿으세요”를 외쳤습니다.

어떤 분과는 함께 영접기도를 드리며, 예배를 권면하기도 했습니다.

함께한 로운이는 엄마가 전도지를 전할 때
거부하는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을 보고
“엄마, 힘들지 않아?”라고 물었습니다.

그 아이의 물음에 제 마음에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다음 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우리의 베스트인 가족과 동료들에게 당당히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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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내렸고, 전도를 나가야 하나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서
"경비 아저씨께 좋은 선물을 드리고 영접기도까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집사님과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경비 아저씨는 계시지 않았고, 우리는 발길을 돌려 교회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전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거리에서보다는 조금 더 편안한 마음이었지만, 여전히 전도는 쉽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하는 백지전도, 정말 누군가가 듣고
"아, 그런 세계가 있구나. 나도 좋은 쪽을 택해야겠구나"라고
느끼게 하고 싶은데… 아직도 내 전도는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걸음 한 걸음이 모여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이 뿌려질 거라 믿고
오늘도 전도자의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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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모임을 통하여 받은 은혜를
일상 속에서 인사 나누며 살아가는 나의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기하게 꼭 이웃을 만나게 하십니다.

한 형제는 취업 준비로 많은 시간을 보낸
나름대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형제입니다.
최근에 직장을 구해 다니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지나가며 인사하며 안부를 묻고 나눔을 이어가다
최근에서야 행복모임에 나오시라고 얘기하니
한 번 나오겠다고 하셔서 기뻤는데
오늘 행복모임에 나오지 못하고
다음 주에 나오겠다고 하십니다.

마음 편하게 먹고, 항상 기도하며 나눔을 이어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교회 가다, 일하러 가다가, 때론 쉬는 날
늘 마주치며 인사를 드리는 할머님이 계시는데
그때마다 항상 저보고 잘 다녀오라고 하시는 어르신이십니다.

교회에서 떡이 나오거나 이런저런 드릴 수 있는 게 나올 때,
가지고 집에 가다 할머님께 드리면 감사히 잘 먹겠다고 반갑게 얘기해 주십니다.

최근에 행복모임 때 떡과 음료가 나오면
들어가면서 할머님께 드리며 "예수님 믿으셔요" 말씀드리면
그저 감사히 잘 먹겠다고 웃으십니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은혜의 손길로 이끄셔서
예수님을 영접하실 거라 믿습니다.

아파트 경비실에서 근무하시는 할아버지와 아저씨 두 분이 계십니다.
늘 마주치면 인사를 드리고 나눕니다.

할아버지는 천주교이시고 아저씨는 잘 모르지만
예전부터 매달 빵과 음료를 드리면서
"수고 많으십니다. 빵 드시면서 일하셔요"라고 건네드리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예전에는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잘 전하지 못했지만
요즘은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예수님을 전합니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은혜의 손길로 이끄셔서
예수님을 믿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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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의 BEST를 작정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내일 전세대 연합예배에 한 분이
오시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잃은 영혼이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통로로
쓰임받게 됨이 감사이고 영광입니다.
앞으로 2주가 남아있지만 "구원열차"에 모든영혼이
탑승하도록 복음을 선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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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눔이 간증이 될 수 있길 원합니다.
삶 가운데에 은혜를 발견하는 내가 되길,
내 관계에 그 은혜를 전하는 내가 되길,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의 씨를 뿌리는 내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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