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처지에서도

감옥에 관원장들에게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인생의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결국 해석대로 됐지만 

술맡은 관원장은 잊었습니다. 

사람이 은혜를 얼마나 잘 잊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은혜를 원수로 갚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은 간교하기 때문입니다. 

관계는 언제든 깨질 수 있는 

연약한 구조 위에 있습니다. 

보디발과 요셉

보디발과 그의 아내 

바로와 두관원장

술맡는 관원과 요셉의 관계를 

통해 우리는 그 실제를 바라봅니다.

관계가 쉽게 흔들리는것이 우리고 

그로인해 무너지는것이 우리입니다.

요셉은 충분히 무너질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신과 오해로 감옥이 있을때 

견디고 더 나아가 남을 도울 수 있었던것은 하나님께 맡긴 인생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깊으면 

내적인 견고함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관계로인해 절망중에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뿌리를 내려 견고해져라”

주님이 주시는 사인입니다. 

인생은 

바닥과 회복을 반복합니다.

죽음 같은 고통과 

부활 같은 회복을 반복합니다.

전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지금 어두워도,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해야합니다.

비록 사람에게는 잊혀져도,

하나님 마음에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존재가 우리임을 기억해야합니다.